오늘은 내륙 지방의 장마가 쉬어가면서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말썽입니다.
여름의 마지막 절기 대서인 내일은 충청이남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서울 지역은 내일도 한낮기온 29도까지 오르면서 오늘 못지않게 덥겠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내일 낮 기온이 26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6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장마 전선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남부 지역까지 북상하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지방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에는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경북, 전북에도 최고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제주 지역도 5~40mm의 비가 예상되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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